Still alive


하도 좋아하는 곡이라서 아예 블로그에 링크했습니다.

동영상에서 텍스트로 나오는 가사를 읽으려면 큰화면으로 보세요.

by kane0083 | 2009/12/31 23:59 | 트랙백 | 덧글(1)

이명박 집권기 사건일지

by kane0083 | 2008/07/18 10:38 | 트랙백

목표와 수단의 전환:동조과잉

제사끝나고 하루 푹 쉬고 왔습니다.

저 포스팅의 댓글란에 보이는 티안무라는 유저의 주장을 보자. 주장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

Commented by 티안무 at 2008/07/10 16:37
......하긴 헌정을 앞장서서 박살내려는 무법폭도들을 반대하기만 해도 2MB의 알바로 몰아세우는 너네들 수준에야 뭘 더 말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
또한 이런 내용도 있다.

Commented by 티안무 at 2008/07/09 01:03
------------------------------------------------------------------------------------------

국가와 사회의 정의로운 질서는 정치의 핵심 임무입니다. 아우구스티노가 말하였듯이, 정의에 따라 다스리지 않는 국가는 도적 무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정의에서 멀어진 국가란 거대한 강도떼가 아니고 무엇인가(Remota itaque iustitia quid sunt regna nisi magna latrocinia)?” 그리스도교는 근본적으로 황제의 것과 하느님의 것을 구분합니다(마태 22,21 참조). 다시 말해, 교회와 국가의 구분 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표현대로, '현세 사물의 자율성'입니다. 국가는 종교를 강요해서는 안되지만, 종교 자유를 보장하고 여러 종교인들의 화합을 도모하여야 합니다. 또한 교회는 그 나름대로 그리스도 신앙의 사회적 표현으로서 고유한 독립성을 지니며, 국가가 인정하는 하나의 공동체로서 그 신앙의 토대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이 두 영역은 서로 구분되지만 언제나 서로 관련되어 있습니다.

(중략)

교회는 가장 정의로운 사회를 이룩하고자 정치 투쟁을 할 수는 없으며 그래서도 안됩니다. 교회는 국가를 대신할 수 없으며 그래서도 안됩니다. 그러나 동시에 교회는 정의를 위한 투쟁에서 비켜서 있을 수 없으며 그래서도 안됩니다. 교회는 이성적인 토론의 길로 그러한 투쟁에 들어서야 하며, 그 정신적인 힘을 다시 일깨워야 합니다. 그러한 힘이 없으면, 언제나 희생을 요구하는 정의는 구현될 수도 없고 진보할 수도 없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는 교회가 아닌 정치를 통해 실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공동선의 요구에 마음을 열고 의지를 불러일으키도록, 교회는 정의 증진을 위한 활동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현 교황 성하의 회칙 -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에서 인용.





"하느님께서 각 개인의 자유롭고 책임 있는 판단에 맡기신 현세적 문제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정치적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더 나아가 단 하나의 해결책만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으로 제시하는 것은 교회가 할 일이 아니다. 그러나 교회는 신앙이나 도덕법이 요구할 때에는 현세적 문제들에 대하여 도덕적 판단을 제시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 - by [Doctrinal note on some questions regarding the participation of catholics in political life]
.
.
.
.
.
.
.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체현하기는 개나발 부는 소리.

바티칸에서 예의주시하며 스스로에 대한 경계심을 내다버린 해방신학을 그대로 따라하는 (나중에는 자기가 비판하던 독재군부 이상으로 부패해버린 파계사제들의 추태를 볼 때 바티칸의 결정은 너무나 옳았어) 정치행위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거룩한 전례의 성가를 민노당 빨갱이가 만든 헌법 1조로 부른 것부터가 이미 막장 중의 막장.

가톨릭에서 전례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 알기는 하나?? 거기다가 고작 앞뒤 다 잘라먹은 문구로 거룩한 사도좌의 가르침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를 재단하는 그 알량한 태도가 우스울 뿐이야.
=====================================================================================================

헌정질서를 옹호한다면서 헌법 1조를 무시하는 것은 어떻게 보아야 할까.

아니, 그 전에 과연 그 헌정질서란 것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국가란, 왜, 존재하는 것일까.

국가의 3요소는, 왜, 국민-영토-주권 인 것일까.



무엇이 목표이고, 무엇이 수단인가?


추신: 티안무 씨 할말 많이 남으셨죠? 이리로 오시죠.

by kane0083 | 2008/07/11 11:23 | In dusk of life | 트랙백 | 덧글(3)

광우병관련:이런건 두고두고 봐야 합니다.

http://housezip.egloos.com/572784

http://procol.egloos.com/3820122


관련글 쓸만한 내용이 마땅히 없어서 트랙백 안하고 그냥 링크...

by kane0083 | 2008/07/11 10:53 | In dusk of life | 트랙백

사실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

패배라는 이름으로 불릴 지라도

특히 우리나라에서 '자칭 보수' 들이 내세우는 최고 명분이,
"조금만 더 참고 우리한테 힘을 밀어줘. 그러면 다들 잘 살게 만들어 줄께" 라는 것을 생각해 볼 때,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들은 영영 '모두가 살만한 세상' 이 오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는 없는 것이죠.


친일친미매국의 유산을 건네받은 그들이, 서민들이 역사를 돌아볼 여유가 없게 만들고자 하는 것은 어찌보면 생존본능일테니...

by kane0083 | 2008/07/11 10:32 | In dusk of life | 트랙백

요즘 블로그에서 하는일

제사끝나고 하루 푹 쉬고 왔습니다.

포스팅이 없다고 블로그 쉬는게 아니지...

(아? 이거 혹시 땜빵포스팅?)

by kane0083 | 2008/07/10 15:24 | In dusk of life | 트랙백 | 덧글(1)

이런건 두고두고 봐야된다

by kane0083 | 2008/07/04 10:51 | In dusk of life | 트랙백

............지식경제라며?

by kane0083 | 2008/07/04 09:37 | In dusk of life | 트랙백

어제의 시국미사

시국미사는 냉담자도 춤추게 한다

어제 저는 6시가 되기 좀 전에 시청 광장으로 들어섰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적더군요. 광장 1/4이나 찼을까 싶을 정도? 너무 적은거 아닐까 생각하면서 자리를 잡았는데,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니 미사시간이 연기되었더라구요. 저는 6시인줄 알고 갔었으니까요.

그래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종종 뒤를 돌아볼때마다 기하급수적으로 차오르는 사람들에 놀라곤 했습니다. 중간중간 바깥쪽에서 큰 소리가 나곤 했고 그때마다 무슨일일까 싶어서 사람들이 일어나서 그쪽을 쳐다봤지만 보이는 것도 없고, 이야기도 잘 전달이 안 되곤 했죠. 미사에서 만나기로 한 분이 도착했다는 문자를 보냈지만 그쪽으로 갈 수가 없더군요.

그러다가 6시 30분이 지나도 미사가 시작되지 않고, 이번에는 그 이유를 전달받았습니다.
'방송차량이 전경에 막혀서 미사가 늦어지고 있다'
...........뭐 그래서, 제가 앉아있던 쪽의 신자분 중 한분이 말씀하시길 미사를 기다리는 동안 묵주기도를 봉헌하자고 하시더군요.

저는 묵주기도 하시는 분들의 외곽에 있었지만 실제 위치는 광장 중앙에서 좀 앞쪽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광장의 절반~1/3정도 분들이 묵주기도를 하셨지 싶습니다. 어쩌면 1/4까지 줄어들지도?

그리고 묵주기도가 시작되고 좀 지나자 '시국미사' 중 '시국' 에 충실하신 분들께서 헌법 1조 노래를 연호하셨습니다....만 묵주기도에 막혀 잦아들더군요.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은, 이 시점 이전에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에 종종 일어나서 시위 플래카드를 들고 인사하시던 분들에 대해서는 다같이 박수로 화답했었다는 겁니다. 헌법1조에 화답하지 않고 묵주기도를 지킨 분들이, 시위에 냉담해서 그러셨던 것이 아니라 단순히 '지금은 기도를 해야 할 때' 라고 생각하셨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그 때 생각했습니다. '과연 오늘의 시국미사에서 사제단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것인가'
진짜 무서운건 저 때 헌법 1조 노래를 연호한 분들이 아닙니다. 그 노래에도 아랑곳 않고 묵주기도를 하시던 분들이 진짜 무서운 분들입니다. 그 올곧음과 의지로......

그리고 방송차가 상당히 늦게 도착했습니다. 아마 7시 반쯤이었던 것 같은데요, 시간은 확실히 기억나지 않지만 다음과 같은 생각을 했던건 기억납니다.
'경찰, 이것도 자충수구나. 이래서야 당연히 8시 뉴스에 미사가 나올 것이고 어쩌면 9시 뉴스에까지 나오겠군. 이 많은 인원이 영성체를 하려면 미사도 상당히 길어질텐데'


그리고 사제단 입장. '과연 오늘의 사제단은...' 이라고 생각하던 저는 순간 눈을 의심하고 다음 순간 웃음을 터뜨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사제단 분들이 손에 손에 시위피켓을 들고 입장하시더군요.

이후의 미사 흐름은 저 광경이 충분히 예지해 주었죠. 미사 상황 자체는 저보다 더 잘 설명해 주신 분들이 많으니 넘어가고...


제 일행 구성이 좀 재미있었습니다.

'시국'미사에 참석하고자 온, 비신도 한명.
시국'미사'에 참석하고자 온, 집회 고정출연했고 연행된 적도 있는 신도 한명.
'시국미사'에 참석하고자 온, 기도문 번역이 변화한 걸 느끼고 당황스러웠던 냉담자 한명.
뭔가 생각해 볼법한 구성이죠?


10시까지의 행진을 끝내고 신도와 냉담자는, 비신도 한명에게 포교를 해 보지 않겠느냐고 서로 농담을 했죠.

시위가 다시 '완벽한' 비폭력으로 돌아왔고 이젠 성직자들의 든든한 지원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 자리에 계셨던, 신부님들, 스님들-모든 성직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y kane0083 | 2008/07/01 16:16 | In dusk of life | 트랙백

이걸 보여주면서 해야 할 말.

이뭐병 좃선...-_-

'불법 폭력 시위를 반대합니다'

by kane0083 | 2008/06/25 10:19 | In dusk of life | 트랙백

<< 이전 페이지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