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2일
괴담일까? 괴담이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정운천 장관님은 소중한걸 훔쳐갔습니다.
http://news.empas.com/show.tsp/20080611n03385
이 기사를 붙일 당시에는 정운찬 장관을 정부가 내세웠을때 어떤 일을 예상할 수 있었는가를 논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만, 엉뚱하게도 구리스의 발화점 문제가 화두가 됐군요. 좋습니다. 설령 발화점이 높은 구리스를 골라 써서, 경찰 나름대로는 화재를 막고자 했다고 해 봅시다. 이건 더 이상합니다.
컨테이너에 기어 올라가는걸 막기 위해 구리스를 발랐다면 태극기를 걸어서는 안 됩니다. 태극기를 잡고 올라가거나, 단단히 매인 태극기 위쪽에 줄을 감아매어서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 전에, 사다리가 걸리지 않도록 상부 방어 구조물 정도는 설치해야겠죠.
컨테이너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 했다면 태극기를 걸어서는 안 됩니다. 구리스가 발화점이 높으면 뭐합니까? 태극기에 불을 붙이면 심지 꽂은 등잔처럼 타오를텐데요.
게다가 컨테이너 반대편에, 다수의 사다리와 소화기가 대기중이었다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저 기사가 소설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http://news.empas.com/show.tsp/20080611n03385
이 기사를 붙일 당시에는 정운찬 장관을 정부가 내세웠을때 어떤 일을 예상할 수 있었는가를 논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만, 엉뚱하게도 구리스의 발화점 문제가 화두가 됐군요. 좋습니다. 설령 발화점이 높은 구리스를 골라 써서, 경찰 나름대로는 화재를 막고자 했다고 해 봅시다. 이건 더 이상합니다.
컨테이너에 기어 올라가는걸 막기 위해 구리스를 발랐다면 태극기를 걸어서는 안 됩니다. 태극기를 잡고 올라가거나, 단단히 매인 태극기 위쪽에 줄을 감아매어서 올라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아니 그 전에, 사다리가 걸리지 않도록 상부 방어 구조물 정도는 설치해야겠죠.
컨테이너에 화재가 생기는 것을 막으려 했다면 태극기를 걸어서는 안 됩니다. 구리스가 발화점이 높으면 뭐합니까? 태극기에 불을 붙이면 심지 꽂은 등잔처럼 타오를텐데요.
게다가 컨테이너 반대편에, 다수의 사다리와 소화기가 대기중이었다는 것까지 생각한다면 저 기사가 소설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6.10 - 컨테이너와 구리스 by cutty
- 태극기 기름칠? by 세뇌
- 컨테이너 + 윤활유 = 폭탄 ?? by 정원
- 태극기는 휘날려야 한다 by 마른미역
- 컨테이너에 구리스 발랐다지요. by 미미르
# by | 2008/06/12 11:10 | In dusk of life | 트랙백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