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5월 04일
안타깝다.
2009년의 촛불집회는 성공할 수 없다.
밑의 글에 덧붙여서..
윗 글은 이오공감에도 올라간 김우측님의 글이다. 아랫글도 동일인물의 글이다. 첫번째 글을 읽자면, 비록 민주주의의 의미 등의 가치정의적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는 않지만(예를 들어서, 앞에서는 '일부 국민들이 마음에 안 든다고' 퇴진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하고서 뒤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이 중요하다' 라고 하는 등) 최소한 '어떤 면에서 과거보다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날선 비판으로써 받아들일만한 입에 쓴 약처럼 영양가있는 글이다.
그런데 아랫글을 읽고 있자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윗 글을 쓴 사람이 아래 글처럼 생각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북한과 상관없이 진행되던 일이라도) 북한이 숟가락 얹었으니까 따라가면 다 빨갱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식의 저 서술.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라는 김우측님께서 앞서 쓰셨던 글에서의 김우측님의 댓글들의 표현을 빌자면
Commented by 김우측 at 2009/04/30 22:58
Commented by 김우측 at 2009/05/01 13:42
교육받지 못하셨나보다.
아니면....혹시 여태까지 북한이 외교적 줄타기를 하면서 연명해온 것이 '북한이 외교를 잘해서' 가 아니라 '주변국가들이 바보라서' 라고 생각하시는걸까? 밥 짓는데 숟가락만 갖다 얹어놓고 '밥이 되든 밥이 안되든' 정치적 이득을 챙기겠다는 북한의 뻔한 심보를 눈치채지 못할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건가? 그렇다면 다음의 댓글들을 인용할 때가 온 거고.
Commented by 김우측 at 2009/05/02 10:10
Commented by 김우측 at 2009/05/01 21:24
Commented by 김우측 at 2009/05/02 12:39
Commented by 김우측 at 2009/05/03 17:20
김우측님이 2009년의 촛불집회는 성공할 수 없다. 와 같은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밑의 글에 덧붙여서..
나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와 같은 글만 쓰는 사람이었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 거다.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내가 내는 세금을 쓰는 사람이거나, 내가 영향받는 정책을 결정 혹은 집행하는 사람이거나 그렇지만 않으면 되지.
그런데 2009년의 촛불집회는 성공할 수 없다. 와 같은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저런 다른 글들도 썼다는게 참 안타깝다. 더불어 이야기하면 배울 점이 있는 보수주의자 라고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도 저런 분들이 있다는 거니까.
다음의 희곡을 읽어보자. 이강백의 '파수꾼'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2+mojutNABHLA6lLWNHY5miGCK+m0bVS&qb=7YyM7IiY6r68IOq1rOumhCDstIzsnqU=&enc=utf8
그 강박증만 아니어도 더불어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상대였을텐데, 참으로 안타깝다.
밑의 글에 덧붙여서..
윗 글은 이오공감에도 올라간 김우측님의 글이다. 아랫글도 동일인물의 글이다. 첫번째 글을 읽자면, 비록 민주주의의 의미 등의 가치정의적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는 않지만(예를 들어서, 앞에서는 '일부 국민들이 마음에 안 든다고' 퇴진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고 하고서 뒤에서는 '시민들의 호응이 중요하다' 라고 하는 등) 최소한 '어떤 면에서 과거보다 나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인가' 에 대한 날선 비판으로써 받아들일만한 입에 쓴 약처럼 영양가있는 글이다.
그런데 아랫글을 읽고 있자면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윗 글을 쓴 사람이 아래 글처럼 생각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북한과 상관없이 진행되던 일이라도) 북한이 숟가락 얹었으니까 따라가면 다 빨갱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다는 식의 저 서술.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라는 김우측님께서 앞서 쓰셨던 글에서의 김우측님의 댓글들의 표현을 빌자면
기본이 안되어있고,
교육받지 못하셨나보다.
아니면....혹시 여태까지 북한이 외교적 줄타기를 하면서 연명해온 것이 '북한이 외교를 잘해서' 가 아니라 '주변국가들이 바보라서' 라고 생각하시는걸까? 밥 짓는데 숟가락만 갖다 얹어놓고 '밥이 되든 밥이 안되든' 정치적 이득을 챙기겠다는 북한의 뻔한 심보를 눈치채지 못할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는건가? 그렇다면 다음의 댓글들을 인용할 때가 온 거고.
김우측님이 2009년의 촛불집회는 성공할 수 없다. 와 같은 글을 쓰지 못하는 사람이었다면, 밑의 글에 덧붙여서..
나 "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와 같은 글만 쓰는 사람이었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을 거다.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내가 내는 세금을 쓰는 사람이거나, 내가 영향받는 정책을 결정 혹은 집행하는 사람이거나 그렇지만 않으면 되지.
그런데 2009년의 촛불집회는 성공할 수 없다. 와 같은 글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저런 다른 글들도 썼다는게 참 안타깝다. 더불어 이야기하면 배울 점이 있는 보수주의자 라고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도 저런 분들이 있다는 거니까.
다음의 희곡을 읽어보자. 이강백의 '파수꾼'
http://kin.naver.com/open100/db_detail.php?d1id=11&dir_id=110103&eid=2+mojutNABHLA6lLWNHY5miGCK+m0bVS&qb=7YyM7IiY6r68IOq1rOumhCDstIzsnqU=&enc=utf8
그 강박증만 아니어도 더불어 이야기하고 배울 수 있는 상대였을텐데, 참으로 안타깝다.
# by | 2009/05/04 10:42 | In dusk of life | 트랙백(1) | 덧글(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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