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사람들 신문고르는 방법

보수 신문의 낚시질
을 읽고 나니 예전에 썼던 글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촛불을 놓고, 신문을 들자.
라는 글이었는데요, 저 글을 쓰고 나서 '그래도 조중동을 많이 보는 사람들' 의 경우를 짚어봤습니다. 조중동이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해주지 뭇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조중동을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경우 대개 다음과 같은 이유를 댑니다.

"그래도 조중동이 읽을거리가 많아서..."

저는 거기에 대고 이렇게 말하곤 했죠.
"그건 잡지고르는 방법이지, 신문고르는 데 쓸 방법이 아니란 말이야!"  
저런 분들이 자기 이익을 대변해주지 못하는 신문을 구독하니까 전체적으로 정치적 발언권 비중이 왜곡되는거죠.

언론=찌라시인 상황이 꼭 언론사 때문이라고 보기도 어렵더군요.
이기적인 인간이라면 좀 제대로 이기적이기라도 할 것이지...애매한 데에서 우매해지는 이유가 뭘까요...

by kane0083 | 2009/06/04 14:46 | In dusk of life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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